조경선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 사진제공=신한은행
서울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무인 보관함을 통해 택배를 받고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6년간 총 218만명이 이용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1인가구 밀집지역 또는 대학가에 위치한 △(구)봉천서 △신림대학동 △명지대 △숭실대역 △외대역 등 5개 무인점포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택배함 설치 장소를 제공함은 물론 무인점포 내 CCTV를 이용한 보안 관리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