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문가영 두번째 열애설… 동네주민 목격담 속속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19.11.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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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MBC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 당시 열애설 부인

배우 우도환(27)과 문가영(23)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머니투데이DB배우 우도환(27)과 문가영(23)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머니투데이DB


지난해 5월 열애설을 부인했던 배우 우도환(27)과 문가영(23)이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OSEN에 따르면, 우도환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인근에서 우도환과 문가영이 손을 잡고 다니며 카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목격됐다. 우도환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은 "두 사람이 상가 카페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더라"라며 "주말에도 손 잡고 다니는 걸 자주 봤다"고 말했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당시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양측 소속사는 "우도환과 문가영은 작품을 하며 친해진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 출연했다. 우도환과 함께 출연한 '위대한 유혹자'로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월화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도환은 2011년 데뷔해 2016년 영화 '마스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후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와 영화 '사자', '신의 한수: 귀수편'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데뷔 후 첫 사극 연기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 보도와 관해 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OSEN에 "우도환과 문가영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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