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 한미약품 산학세션에서 우종신 경희의대 심장내과 교수가 발표하는 모습/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최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한국심초음파학회 제47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고혈압과 고지혈증 집중치료에 관한 새로운 이해(New insight on intensive treatment for hypertension and dyslipidemia management)'라는 주제로 산학세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종신 교수는 "2제 병용 요법으로 충분한 혈압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티아지드 유사 이뇨제를 추가하는 전략을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아모잘탄플러스는 이뇨제 사용에 따른 이상반응을 좀 더 상쇄할 수 있는 이상적인 3제 병용 요법"이라고 말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사업부 전무는 "이번 산학세션은 CCB/ARB 복합제와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에서 각각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아모잘탄패밀리와 로수젯의 임상적 가치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한미약품 아모잘탄패밀리는 10월까지 누적 매출 6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성장해 CCB/ARB 복합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로수젯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성장한 618억원을 달성하며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