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안갯속 무역합의 전망에 하락세…다우 0.2%↓

뉴스1 제공 2019.11.22 07:05
글자크기
뉴욕증권거래소.(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뉴욕증권거래소.(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80포인트(0.2%) 떨어진 2만7766.2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92포인트(0.16%) 하락한 3103.5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52포인트(0.24%) 떨어진 8506.21로 장을 마감했다.



중국 정부는 이날 미 의회 문턱을 넘은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를 비판하고 보복 조치를 예고했다. 이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을 남겨놓고 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류허 중국 부총리가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베이징에서 개최할 것을 미국 측에 제안했지만, 아직 협상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로이터는 미중 관계가 진전될 구체적인 조짐이 보이지 않으면서 증시가 소폭 하락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