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패스아이, 초간단 와이파이 연결 ‘와이파이브릿지’ 출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19.11.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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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패스아이(SURPASS-i, 대표 박정준)는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 없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NFC 접속만으로 와이파이에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든 NFC 스티커 타입의 ‘와이파이브릿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써패스아이사진제공=써패스아이


와이파이브릿지는 스마트폰을 가까이 가져다 대거나 QR코드 스캔으로 와이파이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방문하는 손님들이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물어보고, 또 이를 입력하는 불편함 없이 바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카페, 레스토랑, 숙박업소(호텔, 게스트하우스), 회사 로비, 그 외 편의시설 등에서 손님들의 편의성 증대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와이파이브릿지 전용 앱을 통해 사용하고 있는 무선공유기의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와이파이브릿지에 인식만 시켜주면 사용 준비는 완료된다. 앱을 통해 제품에 와이파이 정보를 세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누구나 손쉽게 세팅할 수 있다. 또한 NFC를 지원하지 않는 스마트폰의 경우 카메라앱을 통해 QR코드만 스캔해도 와이파이에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써패스아이 관계자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이 가장 필요한 서비스업자와 손쉬운 와이파이 연결을 원하는 소비자가 와이파이브릿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와이파이브릿지를 사용함으로 인해 손님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특히 서비스업(카페, 레스토랑, 숙박업소)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소비자가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와이파이에 연결하는 경험을 통해 사용자의 좀 더 편리한 네트워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다수의 업체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추후 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써패스아이는 와이파이브릿지 출시를 기념해 서비스업 대상으로 와이파이브릿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샘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이파이브릿지 공식홈페이지와 써패스아이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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