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온라인 채권 판매 4700억원 돌파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19.11.2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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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키움증권/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올해 온라인 채권 판매 금액이 4700억원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일반적으로 장외 채권 판매는 증권사 창구에서 이뤄지지만, 키움증권은 온라인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쉽게 채권 판매 금리를 비교 및 확인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온라인 채권 판매 시장을 개척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현재 30종 이상의 회사채를 판매하고 있다. 1만원부터 투자 가능하다. 판매하는 채권 중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한화건설 102-2'와 '제이티비씨 10 채권' 등이 있다. 이 외에 신종자본증권, 단기사채 등에도 투자할 수 있다. 온라인 채권 매매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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