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남북관계, 가장 보람…전쟁 위험은 제거됐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9.11.19 21:30
글자크기

[the300]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국민패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9.11.19.   dahora83@newsis.com[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국민패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9.11.19.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2019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남북관계는 제가 보람을 많이 느끼는 분야"라며 "2017년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비교해 보라. 전세계에서 가장 전쟁의 위험이 가장 높은 곳이 한반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전쟁의 위험은 제거됐다"며 "물론 언제 이 평화가 무너지고 과거로 돌아갈지 모른다. 현재 대화국면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