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라이프는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전문 기업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기간을 45영업일에서 30영업일로 줄이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적용한 첫 번째 IPO(기업공개)로 주목받고 있다. 소부장 패스트트랙을 통해 한국거래소 심사를 비교적 빠르게 통과하면서 연내 상장이 가능해진 셈이다.
메탈라이프는 2가지 이상의 화학 원소로 만든 화합물 반도체 패키지 전문 회사다. 화합물 반도체는 주로 통신, 레이저 및 적외선 분야 반도체 재료로 사용된다.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 회사 알에프에이치아이씨(RFHIC (15,000원 ▲10 +0.07%))다. 지난해 매출액은 193억원, 영업이익은 46억원, 순이익은 3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