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 선릉 스파크플러스에서 현대차 관계자, 소셜섹터에 관심있는 외부인, ‘H-소셜 크리에이터’ 약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5개월간 구체화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차
2015년부터 시작된 'H-소셜 크리에이터'는 △친환경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이동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제안을 진행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혁신가 양성 교육 과정인 ‘소셜 이노베이터 멤버쉽’을 개발하고, 해커톤 방식의 2박3일 합숙훈련을 진행하는 등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1인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벨트를 즐겁게 습관화 하기 위한 '안전하길 빔' 기술 개발 △환경오염물질인 비닐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 등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