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학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19.11.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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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H-소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대학생 참여형 사회혁신 활동

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 선릉 스파크플러스에서 현대차 관계자, 소셜섹터에 관심있는 외부인, ‘H-소셜 크리에이터’ 약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5개월간 구체화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차현대자동차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 선릉 스파크플러스에서 현대차 관계자, 소셜섹터에 관심있는 외부인, ‘H-소셜 크리에이터’ 약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5개월간 구체화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241,000원 ▼8,000 -3.21%)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선릉 스파크플러스에서 현대차 관계자, 소셜 섹터에 관심있는 외부인, 'H-소셜 크리에이터' 약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5개월간 구체화한 사회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H-소셜 크리에이터'는 △친환경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이동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제안을 진행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크리에이터 5기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사회혁신 전문가들의 멘토링, 현대차 연구소 견학, 임직원들의 밀착 피드백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특히 올해는 사회혁신가 양성 교육 과정인 ‘소셜 이노베이터 멤버쉽’을 개발하고, 해커톤 방식의 2박3일 합숙훈련을 진행하는 등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SNS 계정을 통해 젊은 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H-소셜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를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 크리에이터들은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1인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벨트를 즐겁게 습관화 하기 위한 '안전하길 빔' 기술 개발 △환경오염물질인 비닐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 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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