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예정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에 앞서 준법투쟁이 진행된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승강장에 열차들이 정차해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17일 오후 3시 기준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무궁화호 10대가 20~85분 지연 출발했다고 밝혔다. 출발 시간이 늦어진 열차는 목적지 도착 시간이 추가로 지연될 전망이다.
다만 지난 이틀간 일부 지연 출발 사례가 있었던 KTX는 금일 정상 운행 중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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