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난 16일 '현충시설 탐방·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제공=경남은행
경남 창원 애국지사 제당과 죽헌 이교재 순국 기념비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의 날(11월17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경남은행 직원과 가족,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에 묵념을 한 뒤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 담당자로부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지역 열사와 순국선열의 얼이 서린 현충시설 등에 관한 해설을 들었다.
최혜영 경남은행 소답동지점 계장은 "지역 현충시설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유익하고 보람됐다"며 "순국선열의 날을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