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단지에 새로 건립된 한국도레이R&D센터/사진=도레이첨단소재
한국도레이R&D센터에는 도레이첨단소재의 본사, 자회사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 첨단재료연구센터의 연구인력 등 500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2018년 10월에 기공, 1년간 공사를 거쳐 완공했으며 지상 8층 규모에 연구동, 파일럿 실험동, 사무동으로 구성돼 있다.
신사옥은 유연한 공간 배치로 부서간 상호 협업을 쉽게 했다. 창의적 연구를 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실험공간도 갖췄다. 피트니스 센터, 커뮤니티 라운지, 휴게 정원 등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태양광과 지열발전의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친환경 건물로 운영한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R&D 역량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해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