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수능]국어 결시자 5만5414명…약 10%

머니투데이 세종=조해람 기자, 오세중 기자 2019.11.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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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결시 비율 줄어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내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는 가운데, 한 수험생의 책상에 지급받은 샤프와 사인펜이 놓여 있다./사진=김휘선 기자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내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는 가운데, 한 수험생의 책상에 지급받은 샤프와 사인펜이 놓여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올해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중 약 10% 정도는 국어영역을 치지 않았다.

교육부는 2020학년도 수능 1교시인 국어영역 결시자가 전체 지원자 54만8734명의 10.14%인 5만5414명이라고 14일 밝혔다. 응시자는 전체 지원자의 89.86%인 49만552명이다.

국어영역 결시 비율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다. 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결시자는 전체 지원자 59만2229명의 10.68%인 6만3294명이었다.



한편 올해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 대비 4만6190명이 감소한 54만8734명으로 역대 최소 인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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