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올해 최고 게임 등극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2019.11.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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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게임대상서 '대상' 수상…인기게임상 등 6관왕 기록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올해 최고 게임 등극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가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올해의 게임 '대상'(대통령상)을 포함해 6관왕을 기록했다.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스마일게이트가 '로스트아크'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함께 유저 투표로 이뤄지는 인기게임상, 기술창작상의 기획·시나리오 및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까지 휩쓸었다.

스마일게이트의 '포커스 온 유'가 차세대게임콘텐츠상을 수상해 게임사로는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에서 개발한 로스트아크는 지난해 11월 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MMORPG 사이에서 오랜만에 나온 PC MMORPG로 출시 직후 동시 접속자 35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1주년을 맞이한 로스트아크는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를 예고했고 러시아에서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게임대상의 최우수상(국무총리상)에는 '달빛조각사'가,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 '쿵야 캐치마인드', '미스트오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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