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 무력충돌 격화…가자 공습에 또 4명 사상

뉴스1 제공 2019.11.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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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 라히아에서 1명 사망·3명 부상"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는 시아파 무장정파 '이슬라믹 지하드' 고위 간부의 자택이 파괴됐다. © AFP=뉴스1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있는 시아파 무장정파 '이슬라믹 지하드' 고위 간부의 자택이 파괴됐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이스라엘이 1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에 새로운 공습을 감행해 팔레스타인 1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슬라믹 지하드 부대를 목표로 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베이트 라히아에서 25세인 팔레스타인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로켓 공격을 준비하는 무장단체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었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이슬라믹 지하드 고위 간부를 살해하고, 팔레스타인 측이 보복 로켓 공격에 나서며 양측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어났다고 AFP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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