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부대찌개, 베트남 마스터프랜차이즈 사전 MOU 체결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2019.11.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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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사전 MOU 체결 후 기념 촬영 중인 킹콩부대찌개 임직원과 권건호 대표베트남 북부 사전 MOU 체결 후 기념 촬영 중인 킹콩부대찌개 임직원과 권건호 대표


㈜에스엘에프앤비의 대표 브랜드인 킹콩부대찌개는 최근 열린 '2019 베트남 국제 리테일샵&프랜차이즈쇼(이하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박람회)'에서 베트남 마스터프랜차이즈 사전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킹콩부대찌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방문객이 현장에서 자신의 제품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빅 바이어를 포함한 많은 고객이 킹콩부대찌개 부스를 방문했으며, 즉석 시식을 통해 현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킹콩부대찌개는 한류 음식의 대표 주자이자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맛으로 베트남에서도 프랜차이즈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킹콩부대찌개 정순태 대표(사진 좌측)와 Thao Ngoc Phuing Nguyen(사진 우측)킹콩부대찌개 정순태 대표(사진 좌측)와 Thao Ngoc Phuing Nguyen(사진 우측)
이 외에도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베트남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남부와 북부로 나눠 관리할 사업 파트너 2곳 업체를 선정했다. 남부는 'Thao Ngoc Phuing Nguyen', 북부는 하노이에 거주 중인 한국인 권건호 대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전 계약을 맺었다.



㈜에스엘에프앤비의 정순태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전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성공적으로 체결했다"며 "박람회 현장에서도 우리 킹콩부대찌개가 현지인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만큼, 베트남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석래 부대표는 "이번 박람회는 현장 부스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는 등 우리 브랜드를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베트남 남부와 북부지역에 각각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하는 등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킹콩부대찌개에 많은 성원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킹콩부대찌개는 단일 메뉴 기준 국내 2위 규모의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하면서 해외 시장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대만을 비롯한 기타 해외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받는 중이다.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중인 킹콩부대찌개 임직원 베트남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중인 킹콩부대찌개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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