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자 8천명 줄었다…깜짝 개선
머니투데이 뉴욕=이상배 특파원
2019.11.08 07:44
미국의 신규 실업자 수가 줄었다.
7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1000건으로 전주 대비 8000건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의 중간값인 21만5000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든 것은 그만큼 고용시장 상황이 좋아졌음을 뜻한다. 현재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0년래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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