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대상 전무가 연인 사이인 배우 이정재와 동반 출국하는 현장이 포착되면서, 그의 패션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두 사람은 각각 따로 출국장으로 들어갔다.
230만원대의 카세트 백은 폭이 넓은 나파 가죽 조각을 직각으로 교차되게 엮어 제작한 가방으로, 최근 미니 백이 유행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보테가 베네타 '맥시 인트레치아토 카세트백'/사진=보테가 베네타 홈페이지
이정재·임세령 커플은 2015년 1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교제를 인정했다. 이후 극장, 레스토랑, 카페 등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임 전무는 1977년생의 대상그룹 장녀로 1998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미국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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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는 대상그룹 경영에 참여해 2010년 대상그룹 내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담당하는 대상 HS대표로 올랐다. 현재 대상그룹의 식품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전무급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