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캘리포니아 오린다카운티 핼로윈 파티 총격사건 현장. (현지 TV 캡처)© 뉴스1
사건은 오린다 카운티 루실 웨이에 소재한 한 저택에서 지난달 31일 오후 11시(현지시간)께 발생했다. 당시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엔비(Airbnb)를 통해 임대한 이 주택에선 대학생 100여명이 핼로윈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파티는 인스타그램에 '에어비앤비 맨션 파티'로 선전됐으며 주최자는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이 즐길 술과 대마 'BYOB(bring your own booze), BYOW(bring your own weed)'를 각자 지참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돼 있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