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아이폰 OS 발표, 마우스 갖춘 아이티버스 '터치에어'도 재조명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2019.10.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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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아이폰 OS(iPad, iPhone OS) 발표 소식과 함께 국내 기업으로 스마트 커뮤니케이터 입력장치를 10년간 개발, 출시해온 아이티버스 ‘터치에어’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사진제공=아이티버스사진제공=아이티버스


아이티버스(대표 김연수)는 트랙패드와 마우스 기능, 스마트 핫키를 탑재한 리모컨 형태의 커뮤니케이터 ‘터치에어’를 개발, 발표해 왔다. ‘터치에어’는 윈도우, 맥, 안드로이드 등 운영체제에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입력장치를 넘어 커뮤니케이터 입력장치로 USB, IR, 블루투스, 5G 연결이 가능한 커뮤니케이터 입력 솔루션이다.



애플은 입력장치로 마우스를 선보인 이후 매직 트랙패드를 선보여 왔다. 아이티버스는 스마트기기의 화면에서 떨어져 사용자와 기기간 사용자 중심의 경험을 만들어내는 기술을 ‘터치에어’에 집약하고 있다.

‘터치에어’는 이번에 업데이트된 아이패드, 아이폰에 최적의 성능을 자랑한다. USB 연결 형태의 터치에어 미디어 R01과 블루투스 연결 형태의 터치에어 스마트는 거치되어 있는 아이패드나 아이폰을 터치하지 않고 원격에서 터치에어를 통해 컨트롤 할 수 있다.



터치에어 미디어 R01는 트랙패드 마우스와 미디어 컨트롤러를 통해 최근 미디어 시장의 공룡으로 성장한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미디어 앱을 원거리에서 시청 시, 컨트롤 할 수 있다. 터치에어 스마트는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 연결이 가능하며 원포인트 마우스와 핫키를 탑재하고 있어 원거리에서 스마트폰,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있는 휴대용 모니터나 TV 등을 보며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게 한다. 특히 미디어 재생 앱의 포워드, 백워드, 10초 클릭 등 미디어 컨트롤에 최적의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의 마우스 포인터 지원은 손쉬운 사용 접근성 용도로 만들어졌다. 화면에 손을 뻗을 수 없는 사람을 위해서 만들진 것이다.
아이티버스 ‘터치에어’는 10월 31일부터 열리는 지페어코리아를 통해 전체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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