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 초콜릿’은 ‘칼리바우트’의 모기업인 스위스 초콜릿 생산 업체 ‘바리 칼리바우트’가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해 2017년 9월에 첫 선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루비초콜릿을 활용한 제품으로 네슬레코리아가 ‘킷캣 쇼콜라토리’를 선보였고 롯데제과에서도 루비 초콜릿 제품인 ‘핑크 크리스탈’을 판매한 바 있다.
루비 초콜릿은 다크, 밀크, 화이트에 이어 제 4의 초콜릿으로 불리며 특유의 새콤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최근 호텔 식음업장,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원재료다.
이날 행사장에서 바리 칼리바우트 이승연, 르봉마리아쥬 윤문주, 카카오바리엠버서더 김동석, 길리안 김은혜, 이제이 베이킹 스튜디오 이은정, 제원인터내쇼날 임장호 셰프가 ‘루비 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순서로 진행했다.
최수호 제원인터내쇼날 대표는 “유명한 초콜릿 회사인 칼리바우트(Callebaut)가 개발한 ‘루비 초콜릿이라는 차별화 된 재료를 수입해 국내에 소개하게 됐다” 이어서 “그동안 쌓은 운영 노하우로 ‘루비 초콜릿’을 이용하여 국내 디저트 시장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