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농업인 3인(일반경영인 2인 포함)이 모여 만든 농업회사법인 (주)반디는 친환경농산물, 샐러드, 도시락 등 건강·간편식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재배하지 않는 신작물(공심채, 래디쉬, 멀티그린·레드) 위주로 재배해 국내 샐러드 시장에 유통했다.
또한 올해 7월부터는 '일상에서 신선함을 켜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온라인 가정 간편식 쇼핑몰 '프레시온'을 야심차게 선보였다.
기호주 반디 대표는 "우리 기업은 이미 포화상태인 시장에서 '샐러드의 다양성'을 위해 국내에서 취급하지 않는 신작물 위주로 재배하고 유통했다"며 "프레시온은 비건과 다이어터, 1인 가구를 주요 소비층으로 정하고 신선하고 간편한 가정 간편식을 제공하는 쇼핑몰"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