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랑도서관, 베트남 해외진출 투자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19.10.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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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도서관은 오는 11월 베트남 진출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커피랑도서관 호찌민 푸미흥1호점 매장/사진제공=커피랑도서관커피랑도서관 호찌민 푸미흥1호점 매장/사진제공=커피랑도서관


본 투자 설명회는 11월 16일(토), 23일(토), 30일(토) 총 3주 동안 진행되며 커피랑도서관 가락 센터점(서울 송파구 송이로 83)에서 개최된다.

스터디 카페 창업시장은 이미 무한경쟁 속에 포화상태로 치닫고 있다. 이에 커피랑도서관의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에 성공해 베트남 푸미흥에 1호점을 오픈하고 연달아 2호점도 오픈하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터디 카페 업계에서는 최초로 베트남 진출에 성공한 사례이다. 현재 베트남 최초 커피랑도서관인 호치민에 위치한 푸미흥 1호점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국내의 탄탄한 가맹사업 본부를 중심으로 국내에서만 100호점을 앞두고 있는 커피랑도서관은 24시간 운영,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도입, 책이 가득한 도서관형 콘셉트라는 특색으로 창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베트남에서 24시간 영업을 허가받는 데 어려움이 있으나, 도서관으로서는 최초로 커피랑도서관이 허가를 받고 영업 중이다. 투자 및 진출 유형으로는 베트남 현지에 거주하며 직접 운영하는 경우와 한국에서 투자만 진행하는 경우 등이 있으며, 진출을 위한 모든 과정을 커피랑도서관이 함께 한다.



커피랑도서관 해외 진출 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투자 설명회를 통해 업계 최초로 베트남에 허가를 받아 진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에게 베트남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커피랑도서관 베트남 진출 투자설명회는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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