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현장]이재갑 "주52시간제 유예, 검토하고 있지 않다"

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이원광 기자 2019.10.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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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국정감사, 이재갑 고용부 장관 "주 52시간 보완책, 국회 입법 상황 봐가면서 대응"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뉴스1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뉴스1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21일 내년 1월부터 50~299인 사업장에 도입 예정인 주 52시간제와 관련 "주 52시간제 시행 유예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 52시간제 시행 유예' 여부를 묻는 이정미 정의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장관은 주 52시간제 보완책 준비 상황에 대해선 "정부 내에서 여러 상황을 설정하고 논의 중"이라며 "기본적으로 국회 입법 상황을 보면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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