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와의 세리에A 8라운드에 앞서 700골 기념 유니폼을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AFPBBNews=뉴스1
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8라운드에서 볼로냐에 2-1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이날 승리로 7승1무(승점 22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호날두는 지난 15일 우크라이나와의 유로 2020 예선에서 개인 통산 700골(973경기)을 달성하며 진기록을 썼다.
영국 더 선은 "호날두는 700골 기념 유니폼을 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701호골을 터트렸다.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트렸다"고 박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