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지금 우리는 경제와 민생에 힘을 모을 때"라며 무엇보다 민간활력이 높아져야 경제가 힘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경기 둔화로 인한 수출과 투자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화고, 민간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투자, 건설투자, 재정지출 확대, 일관성을 갖고 꾸준히 정책을 추진할 것 등을 지금 필요한 일로 제시했다.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법무부 현안 보고를 받기 전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16.(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