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엘 소리증폭기 ‘베토솔’, LG베스트샵 입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2019.10.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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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엘 소리증폭기 ‘베토솔(EM-C110)’이 LG베스트샵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베토솔 입점 포스터/사진제공=비에스엘베토솔 입점 포스터/사진제공=비에스엘


‘소리증폭기’란 보청기와 유사하지만 보청기의 여러 기능을 간소화해 주로 소리만 키워주는 장치를 말한다.

난청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난청 정도가 심하지 않고, 가격 부담 때문에 보청기 착용을 망설이고 있다면 소리증폭기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에스엘의 베토솔(EM-C110)은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돼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돼 있으며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소리증폭기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넥밴드 타입(목걸이형) 형태는 48g으로 가볍고 움직임이 유연하다.

업체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소리 증폭 정도를 자신에게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셀프피팅(Self-Fitting)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언제 어디서나 청력 검사를 통해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에스엘의 소리증폭기 베토솔은 전국 LG베스트샵 강남 본점, 부산 본점 등 전국 49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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