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10.10/뉴스1
정우택·조경태·김광림·김선동·윤영석·정양석·함진규 의원이 고문을 맡고 수석부위원장으로는 이재창·황의만씨가 임명됐다. 부위원장으로 11명, 위원으로 63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요즘 같은 광풍의 시절에 야당의 재정위원을 맡는 것 자체가 어렵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이 정권의 대한민국 파괴를 막으려면 제1야당이 앞장 서서 불퇴전의 각오로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철수 이사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전남대 의대을 졸업하고, 고려대 의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이사장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18번을 공천받았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비례대표 17번까지 당선시키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