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내달까지 국내외 사회공헌 캠페인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2019.10.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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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11월말까지 국내외 전 계열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첫 행사로 10일 열린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왼쪽),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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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11월말까지 국내외 전 계열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첫 행사로 10일 열린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가운데)이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왼쪽),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국내외 전 계열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총 26개국 462개의 우리금융 네트워크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각 국가, 지역의 특색에 맞는 현지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실시된다.



캠페인의 첫 행사로 이날 오전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 본점에서는 '특성화고 디지털 인재 육성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는 코딩 교육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그룹 내 IT 전문기업인 우리FIS 직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금융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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