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와의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는 정다은. / 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8일 오후 5시 30분 기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검에는 '정다은 교도소'가 5위에 올랐다. 이는 이번 '동성 열애설'의 상대로 지목된 한서희가 개인 방송에서 "(정다은이)출소한 지도 얼마 안 됐다"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서희 역시 지난 2017년 9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에도 배우 류준열(33)외모 비하 논란, 배우 유아인(33)과의 온라인 설전으로 시선을 모았다.
정다은과 한서희. / 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지난 7일에는 한서희가 정다은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동영상을 게시했지만, 8일에는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적 없다. 우리 알고 지낸 지도 얼마 되지 않았으며 예쁜 사랑이 아니라 예쁜 우정이다"고 주장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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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의 발바꾸기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과도한 관심으로 일반인을 괴롭힌다" "관심이 필요한 것인가" "계속해서 말을 바꾸는 것을 봤을 때 이번 주장도 신뢰하기 어렵다" 등의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서희는 두 사람 모두 마약 전과가 있는 것을 근거로 '구치소에서 처음으로 만났다'는 네티즌 주장에 대해서는 지난달 2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다은은)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 나는 서울 구치소에서 정다은과 마주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