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이 장관은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수영 서울 앙천구청장,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원창묵 강원 원주시장, 허석 전남 순천시장 등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장과 관련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6개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여성안전 정책 사례들이 소개됐다.
/자료=여성가족부, 서울 양천구
광주 광산구청은 '시민참여형 광산안전대진단'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들이 지역사회 곳곳에 잠재하고 있는 위험요인들을 발견하고, 정책개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여가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소개되는 지자체별 우수사업은 올해 11월중 전국 87개 여성친화도시 업무 담당자와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워크숍에서 공유하고,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