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 조민, 직접 입 연다…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머니투데이 정단비 인턴 2019.10.0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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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2부 출연 예정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녀인 조민 씨가 오늘(4일) 시사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2부 인터뷰 제1공장에는 '온갖 의혹과 거짓보도, 너무 잔인해.. 두 달째 논란 '한복판'에 첫 공식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조국 장관의 장녀인 조민씨가 출연한다.

조민씨는 지난 두 달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수많은 의혹의 주인공이었다. 지난달 7일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청문회가 '조민 청문회'로 불렸을 정도. 조민씨는 고교시절 논문제1저자 등재의혹, 동양대 봉사 표창장 의혹, 장학금 특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앞서 조민씨는 최근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 법센터 인턴 의혹과 관련해 "고3때 인터넷 공고 보고 전화해 지원했다"라고 답했으며, 장영표 교수 밑에서 단국대 인턴을 한 것과 관련해 "아버지는 장 교수 아들 이름도 번호도 모른다 단국대 인턴은 학교에서 잡아준 것이다"등 직접 의혹에 대해 답했다.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월-금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라디오 FM 95.1MHz나 tbs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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