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미쉘 "한끼 소 한 마리 먹을 정도는 벌어"

머니투데이 오진영 인턴 2019.09.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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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쉘 수입과 근황 공개…'동안 외모' 일화도 이목

이미쉘  / 사진제공=뮤지컬 '사랑해 톤즈'이미쉘 / 사진제공=뮤지컬 '사랑해 톤즈'


가수 이미쉘(28)이 수입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이미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미쉘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끝난 후 공연을 많이 했다. 오프라인으로도 많이 찾아주셨고, 3년 전에는 랩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 준우승하기도 했다"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수입에 관해서는 "저는 고깃집에 가면 돼지 한 마리, 소 한 마리 (메뉴) 파는데 한 끼에 소 한 마리 정도는 사먹을 수 있다. 제법 버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미쉘은 이목을 끌었던 '동안 외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행자 박명수는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이미쉘은 "91년생으로 양띠다. 내가 샤넌, 크리샤 츄보다도 7살 많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놀랐다. 진짜 얼굴이 동안이다"고 이야기했고 이미쉘은 "어디 가면 가끔 중학생으로 보더라. 내년이면 서른"이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이미쉘은 2011년 'K팝스타 시즌 6'으로 데뷔해 매력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2016년에는 '힙합의 민족 시즌 2'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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