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경기 포천시 돼지 밀집사육단지에 출입금지 표시가 걸려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급성형의 경우 치사율이 100%이며 백신이 개발돼 있지않다. 2019.9.18/사진=뉴스1
특별연장근로는 근로기준법 제53조에 따라 재해, 재난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근로자 동의와 고용부 장관 인가를 받아 주 12시간 이상 연장근로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경북 지역 검역본부에서 돼지열병 시험연구와 정밀검사를 담당한 인원 2명, 충남의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소 내 종돈 사양관리와 방역실시를 맡은 2명을 각각 신청했다. 강원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돼지열병 차단 통제와 거점소독을 진행한 3명에 대한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