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 공시-18일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19.09.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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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7,660원 0.00%)가 홍콩 STX 아시아에 107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아시아태평양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사업구조 다각화다.

-우리은행이 우리금융지주 (14,320원 ▲300 +2.14%) 주식 4229만9454주를 확보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지분율은 5.86%다. 우리카드가 우리금융지주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우리은행이 우리카드 주식 대가로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신한제3호스팩 (2,045원 0.0%)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주권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18일 공시했다.

-바른전자 (3,405원 ▲65 +1.95%)가 대출원리금 9억8067만원에 대한 연체 사실이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대한 기한이익 상실에 따른 원리금 및 이자 지급 연체다. 대출기관은 국민은행이다. 바른전자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절차에 따라 변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이매진아시아 (15원 ▼13 -46.4%)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15일 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 상장폐지 여부와 개선기간 부여 등을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키위미디어그룹 (1,047원 ▼12 -1.13%)이 김모씨 외 3명이 서울지방법원에 제기해 받아들여진 감자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과 관련, 이를 취소해 달라는 가처분 이의를 제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대신밸런스제4호스팩 (2,055원 0.0%)의 상장폐지 사유 발생이 우려된다고 18일 공시했다. 대신밸런스제4호스팩은 존립기한 만기 6개월 전까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아 지난달 26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후 1개월 내에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 청구서 제출 기한은 9월 25일이다.


-한류타임즈 (101원 ▼93 -47.94%)가 전환사채 조기 상환을 위해 단기차입금 60억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차입 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으로 제19회 전환사채를 조기 상환하기 위한 결정이다. 차입 이후 단기차입금 총액은 160억원이다.

-유엔젤 (3,480원 ▲45 +1.31%)이 브라질 비보를 상대로 제기한 통화연결음 사업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브라질 법원은 유엔젤의 브라질 현지법인 WAS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 '사유 없음'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2심 파기환송에 따른 1심 판결이다. 유엔젤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화진 (211원 ▼169 -44.5%)의 주권매매 거래정지 조건에서 회생절차 관련 내용을 제외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날 대구지방법원이 화진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LG화학 (369,500원 ▼3,500 -0.94%)은 편광판 사업부 경영권 매각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편광판 등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8일 공시했다.

이어 "편광판 사업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맥스 (133,800원 ▲1,100 +0.83%)는 302억8300만원 규모의 코스맥스비티아이 채무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채무금액은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대비 12.5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부동산 취득대금 중 일부를 채무인수로 대체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또 코스맥스는 이날 29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케이물산 (577원 ▲3 +0.52%)은 18일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 공시 요구에 "자금조달, 타법인 출자(주식취득) 및 출자지분 처분, 영업양수도 또는 합병, 최대주주 지분매각 등을 검토 중"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단일판매 계약 또는 공급계약 건에 대한 영업이 진행 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또 "최근 론스탁투자 등의 이름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매수 추천'의 내용을 담은 매수권유 휴대폰 문자 메시지 등은 당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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