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란에 맞서는 미국에 감사 표시

뉴스1 제공 2019.09.1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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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차관.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칼리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차관.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방부 차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에 전례 없는 방식으로 맞서고 그가 말하는 이유 없는 공격에 맞서 지역 동맹국들을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했다.

칼리드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 국방부 차관은 지난 주말 사우디 원유시설에 대한 공격 이후 이란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란은 어떠한 개입도 부인하고 있다.

빈 살만 차관은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정권과 테러 조직의 공격에 전례 없는 방식으로 맞섰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이란에 대한 제재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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