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서현진·김소영 등 'MBC 아나운서 출신' 모였다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09.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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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퇴사 아나운서 모임 보라회…"절반은 아기 엄마, 둘은 만삭 임부" 근황에 깜짝

왼쪽부터 문지애, 나경원, 서현진, 박소현/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캡처왼쪽부터 문지애, 나경원, 서현진, 박소현/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캡처


나경은 전 아나운서부터 김소영 전 아나운서까지 MC 아나운서 출신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경화 전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시끄럽지만 할 말 다 못하고 헤어지는 우리"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경화 전 아나운서와 나경은, 서현진, 문지애, 김소영 등 MBC 출신 아나운서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유재석과 결혼해 2018년 둘째 나은을 출산 후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나경은의 근황과 임신 중인 김소영과 서현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경화 전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아나운서 출신 모임' 인증샷을 올렸다./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캡처김경화 전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아나운서 출신 모임' 인증샷을 올렸다./사진=김경화 인스타그램 캡처
김경화는 "아기 때 만났는데 절반은 아기 엄마, 둘은 만삭 임부. 참 묘했다"며 "MBC 퇴사 아나운서 모임 보라회, 순산 기원"이라는 따스한 동기애를 보였다.



나경은은 방송인 유재석과 2008년 결혼해 2010년 첫째 아들 지호를 낳고 2013년 MBC를 퇴사했다. 이후 2018년 둘째 딸 나은을 출산하며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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