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서울·수도권 부동산 5개 보유"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 2019.09.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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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진화 비자금 3000만원+임대료 수입, 함소원이 관리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함소원이 방송을 통해 전 재산을 깜짝 공개했다.

17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진화 부부는 금융 전문가를 만나 재무 상담을 받기 위해 전 재산을 솔직히 고백했다.

함소원은 전문가에게 돈이 있으면 부동산에 투자하는 스타일이라며 높은 수익을 얻고 싶다고 설명했다.



전문가가 본격적인 재무 설계를 위해 자산을 묻자 망설이던 함소원은 "부동산이 4~5개"라며 "아파트 2개, 빌라 2개, 전원주택을 갖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중 하나는 서울에 위치하고 나머지는 수도권에 있다고 덧붙였다.

진화 명의 재산은 비자금 3000만원과 임대료 수입이었다. 이마저도 함소원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는 자산을 모아도 끝없이 불안함을 느끼는 함소원에게 "돈이 아닌 불안 자체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쇼핑하는 진화의 편을 들며 "(진화가) 소비를 통해 기회를 잡는 눈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잘 쓰고, 잘 모아 잘 사는 전문가의 특급 노하우에 귀를 기울였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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