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전국 상위 1% 이상윤 연예인 결심 이유는

머니투데이 정단비 인턴 2019.09.1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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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전국 상위 1%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내성적인 성격 바꾸려 시작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이상윤이 배우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15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이상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상윤은 이날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에 학창 시절 성적이 전국 상위 1%라는 소개를 받고 등장했다. 연예계에 진출한 계기를 묻자 그는 "우연히 제안을 받아서 시작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상윤은 이날 '공부를 잘 했는데 왜 연예인을 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우연하게 시작을 했다"며 "내성적인 편이었고, 주변에서 성격을 바꿀 겸 연예인에 도전해보라고 추천을 해줬다. 하다가 말 줄 알았나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연기를 하다보니 이 일이 정말 재미있더라"라고 배우로 직업을 정한 배경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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