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논란에 휩싸인 구혜선과 안재현씨. / 사진= 뉴스1 DB © 뉴스1
지난 4일 언론을 통해 공개된 구혜선과 안재현의 문자 내용에 따르면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집 줘" 라며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요구했다. 이에 안재현은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거다. 너무하다고 생각하지 않나"라고 반박했다.
이어 구혜선은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 이혼녀가 되게 생겼다. 알몸으로 나가라" 라고 말했고 안재현은 "용인 집을 팔아도 적자다" 라고 대답했다.
구혜선-안재현씨가 논쟁을 벌이고 있는 성동구 금호동의 아파트 시세. / 사진 = 네이버 부동산 시세
성동구 금호동의 아파트를 전담하는 한 부동산 관계자는 "6층과 8층에 있던 아파트가 최근 11억 3000만원에 거래됐다. 아무래도 거래가 될 때는 5,6000만원이 추가되지 않겠느냐"면서, "평균 거래선은 11억 5000만원에서 12억원 정도로 보는 것이 맞다"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