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이슬란드 간 세끼' 편성을 밝히고 있는 이수근, 은지원씨/사진 = 유튜브 캡쳐
이씨는 3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신서유기의 외전격인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정규 편성을 받았다. 금요일 저녁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삼시세끼' 끝나고 방송된다" 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 시간이 중요한데 무려 5분이 나간다" 라고 밝혀 기존의 예능들과는 다른 이색적인 편성을 알렸다.
이번 방송은 '신서유기6' 촬영 중, 이씨와 은씨가 아이슬란드 여행권을 상품으로 받으면서 시작됐다.
이에 제작진은 '강식당3' 감독판 말미에 두 사람에게 아이슬란드의 수도를 맞히면 여행을 없던 일로 말하겠다고 말했지만, 두 사람이 맞히지 못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의 촬영이 확정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출국했으며 4일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