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성화인텍은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수주잔량이 4308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했다"며 "이는 1년전 1776억원에 비해 2.4배 가량 증가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이 2017~2018년 최저수준을 보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급격히 늘어난 점을 이유로 들었다.
동성화인텍, 수주잔고 1년만에 2.4배 증가-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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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3일 동성화인텍 (12,930원 ▲250 +1.97%)에 대해 1년만에 수주잔고가 2.4배가량 증가했다며 내년도 증가세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2000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성화인텍은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수주잔량이 4308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했다"며 "이는 1년전 1776억원에 비해 2.4배 가량 증가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이 2017~2018년 최저수준을 보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급격히 늘어난 점을 이유로 들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LNG선 발주수요는 여전히 한국 조선소를 향하고 있기 때문에 동성화인텍의 수주잔량은 내년에도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성화인텍은 올해 2분기 실적발표에서 수주잔량이 4308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발표했다"며 "이는 1년전 1776억원에 비해 2.4배 가량 증가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조선소들의 LNG선 건조량이 2017~2018년 최저수준을 보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급격히 늘어난 점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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