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채널 최초로 구독자 1억명을 달성한 유튜버 '퓨디파이(PewDiePie)'가 기록을 자축하고 있다./사진=유튜버 '퓨디파이(PewDiePie)' 캡처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6일(현지시각) 유튜버 퓨디파이가 개인 채널 최초로 구독자 1억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퓨디파이는 2010년 4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2013년 구독자수 1000만명을 넘기며 구독자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퓨디파이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생 최고의 일주일(Best Week Ever)"이라는 영상을 올려 유튜브 구독자 1억명 기록을 자축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하며 화내는 퓨디파이의 모습./사진=유튜버 '퓨디파이(PewDiePie)' 캡처
퓨디파이의 높은 인기만큼 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많다. 2017년에는 그의 반유대주의적 농담으로 디즈니와의 협력 관계가 끊기기도 했고, 2018년에는 실시간 방송 도중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겨냥한 인종차별적 속어를 사용해 사과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