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군 경계작전 및 인명구조 우수장병 격려 오찬에서 장병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9.8.23/뉴스1
이 대표는 이날 군 경계작전 및 인명구조 우수장병 격려 방문을 위해 서울 영등포구 공군회관을 찾아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신에 대해서 왜곡이 많은데 사실은 오히려 민주정부가 더 안보에 열심히 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북한과 대치해 늘 긴장돼 있기에 가능한 한 남북관계를 호전시켜 서로 긴장을 완화하고 교류하는 나라를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아마 잘하면 9월 쯤 북미회담이 이뤄지고, 남북관계도 정상회담을 다시 하는 기회가 왔으면 하는 것이 저희의 바람"이라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가능한 빨리 그런 기회가 오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