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락 출발한 일본 증시는 반등해 오전장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0.22% 상승한 2만672.86으로, 토픽스지수는 0.2% 오른 1501.04로 거래를 마쳤다.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 우려에 따라 증시의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발표된 미국 제조업 관리자지수(PMI)는 49.9로, 10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PMI가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을, 낮으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중화권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보합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장 중반 상승폭을 넓히며 2900선을 뚫었다. 상하이 지수는 오전 12시 11분 기준 전장 대비 0.61% 상승한 2900.91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대만 자취엔지수는 0.04% 오른 1만0534.37에 거래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61% 상승한 2만6207.09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