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테크포럼 2019' 개막…기술논문 213편 발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19.08.22 11:08
2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열린 ‘두산테크포럼 2019’ 개회식에서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두산
두산 (164,000원 ▲1,200 +0.74%)그룹은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국내외 기술분야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두산테크포럼 2019'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7회째인 두산테크포럼은
두산중공업 (17,710원 ▼90 -0.51%),
두산인프라코어 (8,250원 ▼150 -1.79%),
두산밥캣 (57,000원 ▲300 +0.53%), ㈜두산 사업부문 등 국내외 주요 계열사가 참가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포함해 213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된다. 논문 발표는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8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이 가운데 우수 논문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장을 위해서는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제품 및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 확보가 우선"이라며 "두산테크포럼이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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