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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인도서 품질 인정…연 15% 성장 기대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2019.08.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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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타모터스 협력사 콘퍼런스 2019서 품질 대상

타타모터스 권터 부트쉑 CEO(왼쪽 4번째), 만도 인디아 오세준 법인장(왼쪽 5번째), 만도 인디아 사라티 부법인장(왼쪽 6번째)이 품질대상(Quality Excellence Award) 수상을 기념하여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만도타타모터스 권터 부트쉑 CEO(왼쪽 4번째), 만도 인디아 오세준 법인장(왼쪽 5번째), 만도 인디아 사라티 부법인장(왼쪽 6번째)이 품질대상(Quality Excellence Award) 수상을 기념하여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만도




만도 (37,350원 350 -0.9%)가 인도 자동차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만도는 지난 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타타모터스 협력사 콘퍼런스 2019’에서 품질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만도는 “품질과 기술력이 인도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만도는 2014년부터 브레이크 제품을 공급하며 타타모터스와 거래를 시작했다. 타타모터스는 캘리퍼, 마스터 부스터 등 브레이크 시스템의 품질과 개발 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성공적으로 양산한 전자식 조향장치(EPS)에 대한 만족감을 이번 시상을 통해 만도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만도는 지난 6월 1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마힌드라&마힌드라 협력사 행사에서도 조향(Steering) 부문 최고 협력업체상과 최고 개발업체상을 수상했다.

1997년 인도에 처음 진출한 만도는 △제동 △조향 △현가 등의 자동차 섀시 제품뿐만 아니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까지 제품군을 확대했다.


인도 시장에서 현대·기아차,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 타타모터스, 마힌드라&마힌드라 등 로컬업체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만도는 인도에서 매년 500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향후 매년 연평균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도 관계자는 "연구∙개발에 매진한 결과 인도 현지 업체들로부터 만도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최고의 품질로 인도에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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