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송광민. /사진=뉴스1
17일 서울고척스카이돔.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화는 벌써 두 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1회초 최재훈의 스리런포 이후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송광민의 솔로포가 터졌다. 이에 한화 구단 관계자는 "역대 세 번째로 통산 팀 3900홈런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7-4로 앞서고 있다. 1회부터 6점을 뽑아내 기선을 확실하게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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