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내년 연료규제 '기회요인'-NH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2019.08.1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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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팬오션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14일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로 중장기 대형 선사 중심으로 경쟁 구도 재편이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연 연구원은 "최근 내년 IMO 연료 규제를 앞두고 연료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중장기 규제 대응이 미흡한 중소형 벌크선사 퇴출로 대형 선사 중심의 경쟁구도 재편을 야기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IMO 연료 규제는 대형선사인 팬오션에게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이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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