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최소라 예비신랑' 이코베는 누구?

머니투데이 류원혜 인턴기자 2019.08.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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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라, 이코베와의 결혼식 위해 오늘(9일) 발리로 출국…서로의 SNS에 공개적으로 애정 표현해와

/사진=포토그래퍼 이코베 SNS/사진=포토그래퍼 이코베 SNS


세계적인 모델 최소라(27)가 남자친구 이코베와의 결혼식을 위해 오늘(9일) 발리로 출국한 가운데 그의 연인 이코베가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소라의 예비남편 이코베는 유명 포토그래퍼다. 다수의 콘서트 포스터, 패션 관련 화보 촬영 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소라 소속사 YG 케이플러스 측은 "최소라가 연인 이코베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오늘 발리로 출국했다"면서 "결혼식은 지인들만 소개해 치러질 예정이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왔다. 특히 최소라는 이코베의 사진이나 둘이 나눈 채팅 대화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코베도 자신의 SNS에 최소라의 사진과 함께 "이 세상 사람 맞다", "사랑 얘기할 때는 부끄럽다"라고 하는 등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1992년생인 모델 최소라는 동덕여자대학교 모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12년 On Style 예능프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모델계에 입문했다. 그는 2014년 루이비통 크루즈 런웨이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밀란패션위크 프라다, 구찌, 돌체앤가바나, 페라가모, 보테가 베네타, 마르니 등 다수의 해외 브랜드에서도 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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